요즘 두 국회의원의 행태가 지탄 대상입니다

요즘 두 국회의원의 행태가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헤킹인가, 아닌가?” 보도에 따르면 접속 권한(id/pwd)를 갖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비정상적인 경로로 접속을 했다고 합니다. 이는 본인 권한으로 접속 시 신원이 노출되는 점을 피하려 했을 것이라고 추측됩니다. 아니면 접속은 해도 원하는 정보 접근 권한은 없었기 때문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아무튼 정문 위병소를 통하지 않고 철조망을 자르고 들어 갔다는 그 자체가 사건의 전반적 상황을 대변한다 할 수 있습니다.

정부의 정보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부각시키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결국 도둑이 주인집 담이 너무 낮다고 책망하는 것과 다를 게 없어 보입니다. 도둑놈이 할 말이 아닌 것이지요!

유출한 수 많은 지출 내역을 들며 하루에 몇 개씩 터트리고, 정부는 해명하느라 바쁩니다. 국회는 열었지만 결국 아무 일도 못하고 있는 것이지요! 우리나라가 얼마나 깨끗한 나라인지 지출 시간대가 지났다거나, 지출장소가 유흥장소라는 이유로 대 정부 질문을 하는 것입니다. 감사를 받아 해결할 내용들을 국회에서 일일이 논하는 우스운 꼴들이 벌어지고 있습니다만, 뉴스를 접하는 입장에선 그저 안타까울 따름일 뿐입니다.

어떤 의원은 부동산대책으로 발표된 택지개발지역 정보를 발표하기도 전에 유출시켰다는 것입니다. 사전에 지역과 관련된 주민들의 조직적 반대 시위 등을 유도한 것이 아닌지 의심을 낳고 있습니다. 공급되는 아파트가 공공임대 주택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많은 공급에 따라 아파트 가격이 내려갈 것과, 공공임대주택의 성격에 따른 지역 이미지 저하가 가격에 반영될 수 있다는 우려가 일기 때문입니다. 해당 지역의 지역구는 그 어떤 지역보다 아파트가격이 높고, 급반등까지 한 과천, 의왕지역입니다. 다른 어느 곳보다 아파트에 올인하는 주민들이 많은 지역이지요!

부동산 투기가 불경기와 실업과 저출산 등의 최고 원인임을 생각하면 저 지역구의 의원이 적폐를 청산한다는 당의 국회의원이란 게 그저 의아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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